저녁 시간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식사를 하는 30~40대 남성의 모습. 소득 감소로 생활비 부담을 느끼는 지역가입자의 상황을 표현한 이미지.

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 제도, 보험료 납부 부담 줄이세요.

소득이 줄어 국민연금 보험료가 부담된다면, 연금보험료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가입자에게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, 지원금이 따로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. 지원 금액은 매달 부과되는 국민연금 보험료에서 먼저 차감됩니다.

작년과 달라진 지원 제도

이 제도는 원래 납부예외자가 납부를 재개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하는 제도였습니다.

하지만 2026년부터는 일정 소득 이하의 저소득 지역가입자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.

즉, 기존처럼 ‘납부재개’ 요건이 없어져 더 많은 지역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지원 대상

2026년 기준으로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
  • 국민연금 지역가입자
  • 기준소득월액 80만 원 미만
  • 재산 6억 원 미만
  • 종합소득(사업소득·근로소득 제외) 1,680만 원 미만

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은 제외는 종합소득 요건을 판단할 때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은 합산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. 즉 이자·배당·연금·기타소득 등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.

지원 금액

지원금은 보험료에서 미리 차감되어 고지됩니다.

  • 국민연금 보험료의 50%
  • 생애 최대 12개월 지원
월 연금보험료지원금본인 부담
66,500원33,250원33,250원
75,900원37,950원37,950원

신청 방법

가입자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아래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.

  •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
  • 고객센터(1355)
  • 우편
  • 팩스
  • 전화 신청

참고할 점

다음 제도와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합니다.

  • 실업크레딧
  •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사업

원하는 만큼 받을 수 있나?

현재 제도 기준으로는 ‘생애 최대 12개월’입니다.

원칙적으로는 평생 합산하여 최대 12개월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
예를 들어,

2026년에 지원 기간 12개월을 모두 사용했다면 이후 다시 소득이 감소하더라도 추가 지원은 받을 수 없습니다.

반대로 6개월만 지원을 받고 지원이 종료되었다면,

이후 다시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남은 6개월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다만 평생 받을 수 있는 지원 기간은 총 12개월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.

지원제외 통지서를 받는 경우는?

이 제도는 실직 여부가 아니라 일정 소득·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원합니다.

따라서 지원을 받고 있는 중이라도 소득이나 재산이 지원 기준을 초과하거나, 실업크레딧·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사업 등 중복 지원이 가능한 다른 제도를 이용하게 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.

이 경우 국민연금공단에서 ‘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제외 통지서’를 통해 지원이 종료되었음을 안내합니다.

읽을 거리